ChatGPT

 

OpenAI에서 만든 ChatGPT.

 

간단한 대화를 나누어 보았다.

 

ChatGPT와의 일상대화

 

일상적인 대화를 해보면, 자신은 AI 기반 모델이므로, 경험, 감정을 느낄 수 없다는 일률적인 답변을 기본으로 깔고 대답한다. 스캐터랩의  '이루다'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

 

더불어, 실시간 정보나 위치기반 정보에 대해서는 답변을 주지 못한다.

 

ChatGPT에게 위치기반 질문을 한 경우

 

조금 답답한 느낌도 든다.

 

그러나 계속 대화해보면 ChatGPT의 놀라운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처음 ChatGPT에 접속하면 팝업창이 뜨면서 GPT가 할 수 있는 일과 목표에 대해 알려준다.

거기 보면 ChatGPT가 지난 대화를 기억할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이 기술이 GPT와의 대화를 더욱 자연스럽게 만들어 준다.

 

ChatGPT의 영화추천

영화를 추천해 달라는 나의 말에, 우선 정보부터 수집해서 카테고리화 한다ㅎㅎㅎ

(추천시스템 기능도 굿!)

정보를 주면, 기존 대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추천해 준다. (+타이틀명 번역도 가능하다)

 

ChatGPT의 영화 타이틀 번역

 

기본 언어가 영어로 되어 있어서 영어로 대화했지만 다른 언어로도 대화가 가능하다.

ChatGPT의 다국어 이용 서비스

나의 질문에 대한 ChatGPT의 답은 '그렇다'였다.

나의 한글로 된 질문을 영어로 번역하고 답변을 작성한 뒤, 그 답변을 다시 일본어로 번역해서 보여주는 것이다.

 

더불어, ChatGPT의 가장 강력한 기능인 정보제공 기능은 말할 필요도 없이 훌륭하다.

ChatGPT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런 플랫폼을 이용하다보면, AI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말을 절실히 실감하게 된다.

 

배우고 있는 중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나의 학습속도보다 기술의 발전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뼈아픈 현실도 체감하게 된다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신기술을 직접 이용해 보고 향유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