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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티 비트(Parity Bit)
IT_달토끼
2023. 4. 4. 10:40
패리티 비트는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발생한 에러를 검출하기 위한 방법로 사용된다.
패리티 비트
(1) 정의: 정보의 전달 과정에서 오류가 생겼는지를 검사하기 위해 비트를 추가하여 검사하는 방법
(2) 종류
1) 짝수 패리티(Even Parity): 전체 비트 내 1의 개수를 짝수 개로 맞춰주는 방법
2) 홀수 패리티(Odd Parity): 전체 비트 내 1의 개수를 홀수 개로 맞춰주는 방법
(3) 장점: 간단하게 사용 가능하다.
(4) 단점
① 여러 비트에 오류가 발생할 경우에는 검출이 안 될 수 있다.
② 오류 발생 여부를 알 수 있지만, 오류를 수정 할 수는 없다.
(5) 예시: 데이터의 가장 왼쪽/오른쪽에 각 패리티 종류에 따른 1의 개수를 맞춰주기 위해 0/1을 추가한다.
데이터 | 짝수 패리티 | 홀수 패리티 |
A | 01000001 | 11000001 |
B | 01000010 | 11000010 |
C | 11000011 | 01000011 |
... | ... | ... |
패리티 비트는 단순하여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짝수 패리티에서 오류가 2개 발생했을 때와 같이 여러 비트에 오류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검출이 안 될 수 있다. 또 오류가 발생했다는 사실은 알지만, 어디에서 오류가 발생했는 지 알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패리티 비트의 단점을 보완한 오류 검출 방법이 해밍턴 코드이다.